강릉 연곡 어디쯤 수영장카페 쇼드 CHAUD에서 즐겁게 물놀이했어요.

여름방학 마지막 물놀이!!
강릉 연곡쯔음~ 수영장카페가 생겨 다녀왔어요.
들어가는 길이 농로길이라 조금 조심스럽게 들어가야 해요.
그렇게 좁지는 않고요~ 넓은 1차선 정도입니다. 요즘 핫한 pool & dining

쇼드 CHAUD

 

개학한 학교도 많고 해서 그런지 평일 1시 타임은
한산하니 너무 좋았어요.
우선 저희 팀이 두 번째 손님!!
풀장이 생각보다 넓었어요.
수심은 초딩들이 놀기 딱 좋은 110cm

야외 풀장, 카바나, 테라스, 실내 카페로 되어있어요.

친한 언니네랑 개구쟁이 녀석 둘!!
1시 땡 하자마자 입수~~
날이 좀 꾸물꾸물해서 걱정했는데
물놀이라 비가 오더라도 문제는 안되더라고요.
신나게 물놀이 스타트!!

실내에서 바라본 쇼드의 야외풀장입니다.
풀장 옆으로 카바나와 스윙 베드.. 선베드 등이 있어요.

카페 안 쇼드!!
답답함이 없는 높은 천고에 깔끔했어요.
쇼드만의 굿즈도 있었어요.
수건 유리잔 텀블러 등~

 

 

수영장카페 사용요금은
아직 가오픈이라 인당 25,000원
(2022년 8월 17일 기준)
수영장 사용료는 아직 따로 없었고요
금액만큼 다이닝을 즐기면 되니 너무 좋았어요!
저희는 4명이니 10만원어치 다이닝을 주문할 수 있었어요.
보통 더 먹죠 ㅎㅎㅎ

피자가 안되어 세트메뉴를 먹을 수 없어서
단품으로 주문을 했어요.
파스타 샐러드 치킨 그리고
따뜻하게 우동 두개 주문했어요~
에이드 두잔.. 이렇게 주문해도 88,000원

날씨가 덥지 않아 물속에서 나오니 조금 추워했어요
따뜻한 우동 먹으니 몸도 따뜻해지고
우선 음식들이 아이들 입맛에 잘 맞아서
너무 잘 먹었어요.

시원하고 맛있었던 레몬에이드.

한타임당 3시간씩만 놀 수 있어요.
저희는 1시타임여서 1시부터 4시까지
1차전으로 놀고 간식 겸 먹고 다시 물놀이!!
물안경만 가지고 온 두 녀석은
서로서로 넉살 좋은 동생들과 형님으로 만나
동생들 고래 튜브도 같이 가지고 놀고  잘 놀았어요.
동생들 고마웠어요^^

 

수영장이 바로 보이니깐 왔다갔다 살피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카바나에 누워서 쉬었어요
맛있는 다이닝에 조금 시원했던 날씨에
ㅎㅎ 이게 휴가지.. 뭐 다른 게 있나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놀고먹은 녀석 둘.
저녁도 먹어야 하고 해서
타이 끝나고 간단히 감튀랑 크로플시켜줬어요.
바로 구워 나온 크로플 ㅎㅎ 맛있네요!!
뇬석들 여름방학 마무리를 잘했죠~
개학아 빨리 오너라!! ㅎㅎㅎ

아이들도 즐거웠고
다이닝도 맛있었고
직원분들도 친절했고요
8월 말까지 수영장 이용료가 없다고 해요(문의바람)
음식도 맛있고 한번 더 !!?? 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