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11월 19일 주말.. 아들 초등학교 마지막 축구 경기하고 왔어요. 축구를 많이 좋아하는 아들입니다. 저에게는 아직 아기아기 한데 축구할 때 멋있어요 ㅎㅎㅎ 선수들 확인하고 도장 쾅쾅!! 인증샷 한컷 남겼어요. 첫날은 두경 기였어요. 첫 경기는 3:1로 이기고 두 번째 경기는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다들 너무 잘해줬어요. 선수들이 많고 체격상 교체 선수로 뛰지만 그래도 제눈에 제일 잘해 보여요 ㅎㅎㅎ 첫날 경기 마무리하고 다음날도 경기라 동해에서 가까운 삼척 고모네에서 하루 자려고 삼척으로 고고했어요! 고모네서 잠깐 쉬다가 맛있는 저녁 먹으러 나왔어요. 여기는 삼고정문이라는 식당입니다. 삼척고등학교 정문에 있었던 식당이라고 해요.. 뜻이 무언가 했더니.. ㅎㅎ 생선구이랑 유명한 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