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볼거리 맛집&카페

Happy Day!! 점심시간 나들이~ 대관령 브런치카페 마루51

문정그리고훈 2022. 8. 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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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이뻐라 하는 동생 생일이어서
점심시간 잠깐 브런치카페 다녀왔어요.

가는 길 오늘은 안개가 얼마나 많이 자욱한지
조심조심해서 도착했어요.
그냥 잡초인 거 같은데 ㅎㅎ
왠지 건물 조경이랑 잘 어울리는 거 같네요 이곳은 대관령 정말 정말 옛날 길 쪽에 자리하고 있는 카페입니다.

마루51


카페 옆 도로로 지나가면서 볼 때는 솔직히 그냥 그랬던 느낌의 카페였는데요
안에 들어가 보니 모던한 건물 안은 크고 작은 그림들로 꾸며져 있고
이쁜 소품들로 사진 찍을 곳도 많았습니다.
친한 동생이 브런치 먹고 왔다며 가보라고 해서 왔는데요
잘 왔다 싶었어요!!


2층도 있었는데 지금은 1층만 운영 중이었고요
안이 굉장히 넓었습니다.
맑은 날은 밖으로 보이는 밭 뷰도 엄청 멋있을듯해요.
12시 전이었는데 브런치 손님들도 거의 만석였어요.
들어가자마자 주문부터 했습니다 ㅎㅎ
얼른 먹고 들어가야 하는 직장인의 소중한 점심시간 아시죠??!!!

 


브런치의 기본은 아메리칸 스타일 ㅎㅎㅎ
아메리칸 밀 하나, 양송이 수프 하나, 치킨텐더 샐러드 하나
그리고 커피 두잔 주문했어요.
요즘 식전에 먹는 수프가 왜 이렇게 맛있는지
메뉴에 수프가 있으면 꼭 주문하게 되네요 .
가격이 7월인가 보다 어떤 건 더 올랐더라고요~ ㅡㅡ;;

.


주문 메뉴 나왔습니다.
전에는 가져다 준거 같던데 오늘은 셀프였어요.

아메리칸 밀 입니다.
자주 맛보던 메뉴이지만 그래도 알차고 맛있게 먹었어요
특히 저 호밀빵?? 버터랑 쨈 발라 먹었더니 ㅋㅋㅋ
고소달콤에 바삭한 식감이 너무 맛있었어요.


모든 여성분들은 365일 다욧 모드죠 ㅋㅋ
저 또한 365일 다욧입니다.
샐러드는 빠질 수 없는 메뉴 중 하나~ 일반적인 치킨텐더 샐러드입니다.
그래도 야채가 싱싱하고 넉넉하게 있어서 좋았어요.
아~~ 그리고 늘 먹던 맛이지만 양송이수프도 맛있게 먹었어요
토핑도 좋았어요.


달달한 거 좋아하는 동생은 바닐라라떼
저는 시원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브런치 하시는 분들을 위해 잘 나가는 음료 몇 개 정도는
할인해줘도 좋을 거 같다 하는 생각을 저 혼자 잠시 해봤어요 ㅋㅋ

 


넓은 창으로 보이는 바깥은 그냥 그냥 뷰 맛집입니다.


오늘 주인공!!
언니가 많이 많이 격하게 생일 축하해!!
늘 항상 옆에서 조언자로 좋은 동생으로 때론 언니 같기도 한
그런 마냥 좋고 이쁜 동생입니다^^*
기분 좋아서 셀카 마구마구 투척합니다 ㅎㅎㅎ


매주 수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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