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일요일 갑자기 달려간
고성 아야진해변의 카페 다녀왔어요.
강릉 볼일도 있고해서
드라이브겸 다녀왔어요.
오션뷰맛집 카페 스위밍터틀!!

철책이 없었다면 더 이뻤을꺼지만
없으면 안되겠죠 ㅎㅎ

들어가면서 바로 1층은 주문
2층으로 올라오면
높은고의 앞쪽은 탁트여 바다를 한가득 담을 수 있었어요.
역시 뷰맛집 맞네요.
3층 루프탑도 있어요.
날이 조금 더 풀리면 햇살샤워하며 즐기며 좋을꺼같아요.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많이 못찍어서
겨우몇장..
요즘 고성, 속초로 가족여행 많이 다니는거같아요
이젠 장남매가 잘 안따라다녀서 오빠랑 둘이 왔어요.
우리도 아이들 어렸을적에는 여행 자주 다녔는데하면서
뭔가 모를 허전함이 잠시~

것도 잠시~
키오스크로 주문.. 그냥 아메리카노가 없었는지 못봤는지
원두 선택뭐라고 되어있었는데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주문해버렸어요
아무래도 못본거겠죠 ㅎㅎ
콜드블루 한잔 DMZ벌꿀 플랫화이트
그리고 카스테라 하나
음료값이 다소 비싼감이 없지 않았는데요
멋진 오션뷰가 있으니 괜찮았어요.

플랫에 들어가는 원두가 빈브라더스?거겠죠
커피 맛있었어요~
담번에 간다면 루트탑과 아이스아메리카노를
경험 해 봐야겠어요.
벌꿀 한조각이 올려진 플랫화이트!!
넣어 젓지않고 살짝만 달콤하게 맛있었어요.
뷰맛집답게 오션뷰가 ㅎㅎ
실컷 보고 보고 또 보고
강릉까지 나가야해서 1시간정도 머물다 일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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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한점 없었던 날씨.

잠깐 해안도로로 내려오면서
안녕 고성!!
요즘은 사진을 찍을때 블로그보다 인스타에만 올려
사진이 메뉴판 실내분위기 서두?없는 먹는 사진뿐 ㅎㅎ
33데이 다다음날이라 삼겹살 못 먹은 딸을 위해
대패삼겹집에서 저녁 먹었어요.
대패 주문하면 한상 똭!!
찍어먹을 소스랑 같이 구울 파절이 김치 고사리등등
나왔어요
대패삼겹 냉삼집 대부분 이렇게 나오네요.

명란젓+들기름
마요네즈+고추장
쌈장 소금기름장 달걀소스~~

냉삼 올리고 구울수 있는건 모두 올렬어요.

다른건 다 비슷해도 고기상태가 제일 중요하죠
잡내없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고굽달과 같이 가서 맛있게 편하게 먹었어요 ㅎㅎ
고굽달은 고기굽기달인인 남표니입니다~
당신을 고굽달로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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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하고 맛깔났던 시골청국장
입천장 조심하세요!! ㅎㅎ
리뷰로 얻은 떡볶이~
요즘 떡볶이 많이 달고 그런데
고추장맛도 있고 맛있었어요.

볶음밥 주문하면 생김 나와요
그냥 먹으면 입속에 달라붙어서 ㅎㅎ
판에 살짝 구워 볶음밥 싸먹으니 더 나았어요.

나오면서 급하게 찍은 간판.
티가 많이 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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