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주천 생선구이맛집 초원식당 그리고 뷰맛집 카페 브리즈(breeze)
며칠 전 오랜만에 4인 가족 완전체로 ㅎㅎ
영월 근처 주천 다녀왔어요.
갑자기 전에 주천에서 먹었던 생선구이가
너무 먹고 싶다고 해서 주천으로 고고했어요.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가을 나들이 기분은 좀 아니였는데요 ㅎㅎ
이쁜 카페보고 힐링하고 왔어요!!
주천 어디쯤 카페 브리즈입니다.
바로 길옆이라 눈에 잘 띄었어요.
가면서 찜하고 점심 먹고 오는 길 딱 !!


카페 앞 도로를 건너면 강도 있고
판운 섶다리라는 곳이 있어요
10월경 강물이 얕아지는 시기에 설치하고
우수기 때 철거된다고 하니
지금쯤 가면 있지 않을까요?!!
비 오는 날의 운치도 ㅎㅎㅎ 이쁜데
맑은 날에 가면 하루 종일 앉아있다 올꺼같아요.

깔끔하고 넓은 실내입니다.
화이트톤 마감에 사방이 창이라
딱 뷰 맛집 힐링카페입니다.

전에는 커피 안 마셔서 매번 테이크아웃으로 제 거만 사서
차에서 오면서 마시곤 했는데요 ㅎㅎ
이제는 뭐~ 커피 주문하고 오는 동안 좋은 자리 잡아
기다려주는 장가네입니다!!

심플하면서도 곳곳에 엔틱 포인트를 준거 같아요.
콘솔이 이뻐서 찍었어요!!
와우!!
탐났던 와인랙였어요!!
다음번에 가면 여기서 좀 채워져 있으면 더더 이쁠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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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카페는 합격~~
음료는 어떨까요!!??
커피맛도 쓴맛 없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였구요
아들이 주문한 패션후르츠에이드도 맛있었어요.

요즘 사진 찍자면 자꾸 저래요.
교정 중인데 치아로 스마일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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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이가 더 잘할 거 같은데
게임을 가르쳐주는 아버지!!

비가 오는 날이라 2층 테라스는 안 올라가 써요.
화이트와 화분들의 그린힐링~
그리고 엔틱포인트
이쁜 카페 브리즈 잘 다녀왔습니다.


갑자기 생선구이가 먹고 싶다고 ㅎㅎ
급하게 준비하고 영월 주천 초원가든으로 고고했어요.

일요일 11시쯤 출발해
한 시간 조금 더 걸려 도착했더니 ㅎㅎ
웨이팅이 ㅋㅋ
그래도 양호하게? 전에는 2시간 대기했는데
이날은 한 시간 정도 대기하고 들어갔어요.

대기하면서 차례가 오면 주문을 받아주셔서
들어와 10분 정도면 음식이 나왔어요.
전에는 좌식였는데
여기도 요즘 많이들 하는 입식으로

밑반찬들이 다 맛있어요.
사장님 엄청 친절하시고 떨어진 반찬 미리미리 챙겨주시고
양념게장과 꼬막무침은 항상 나온 건지
저번에도 이번에도 나왔어요.
맛은 ㅎㅎㅎ
밥도둑이죠!!

꼬막무침도 양념게장도 ㅋㅋ
두번 세번 추가로 먹었어요
아들이 양념게장을 엄청 좋아해서 ㅎㅎ
김치도 적당히 삭은 것이 감칠맛 촥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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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생선구이 나왔어요.
2,3,4인일 때마다 생선 종류가 틀려요
저희는 4인이라
고등어 이면수 우럭 가자미 갈치까지 나왔어요.

속은 촉촉하면서 겉을 바삭하게 구워?튄긴게
아빠 입맛에 맞는지 여기가 가끔 생각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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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여기는 항상 밥이 돌솥밥입니다.
맛있는 반찬이랑 생선구이
그리고 돌솥밥까지.. 1인분에 만원!!
가성비 좋은 밥집입니다.
거기에 친절한 사장님까지 ㅎㅎ


팬에 올려 살짝 구워지는..
생선살 발라먹고 나면 아래 껍질 부분이
이렇게 빠삭하게 더 구워져..
아시죠.. 어떤 맛인지?! 왜 싸우는지 ㅎㅎㅎㅎ

맛있게 먹고
우리의 목표는 딱하나였죠~
초원가든 생산구이를 먹는 것!!
집으로 돌아 나오는 길
이쁜 카페 브리즈에서 힐링하고 돌아왔습니다.